[포인트뉴스] '아내 살해' 변호사 1심 징역 25년…"범행 수법 잔혹" 外
오늘의 각종 사건·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, 포인트 뉴습니다.
첫 번째 소식입니다.
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변호사에게, 법원이 징역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.
법원은 "피해자가 당한 신체적,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없다"고 질타했습니다.
이채연 기자입니다.
두 번째 소식입니다.
충북 청주의 한 시장에서 물건을 대량 구매하겠다며 상인에게 접근한 뒤 금품을 갈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
용의자는 잠시 후 가족과 다시 와서 대금을 주겠다면서 상인을 속였는데요.
수법이 교묘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천재상 기자입니다.
다음 소식입니다.
경기 안양 우편집중국에서 승강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승강기와 벽체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.
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, 1명이 손목 부위에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.
마지막 소식입니다.
다음 달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르는 멕시코에서 갑작스러운 돌풍에 선거유세 무대가 무너졌습니다.
무대 위에 있던 후보는 무사했지만 여성과 어린이 등 9명이 숨졌습니다.
한미희 기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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